https://www.advancedrenamer.com/

Advanced Renamer는 파일 이름 변경 유틸리티로서, 같은 카테고리 중 이만큼 강력한 툴은 못 본 것 같다.
용례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에피소드를 정리할 때 잘 활용하고 있다.



https://www.sno.phy.queensu.ca/~phil/exiftool/

미디어의 exif 정보를 접근하기 위해, exiftool도 설치해야 한다.




사진기를 변경하여 DSCN 번호가 0001부터 시작하게 되는 경우나,
핸드폰을 변경하거나 체인을 리셋하는 경우에
IMG_NNNN 번호가 중복되어 파일이 덮어씌워질 위기를 맞거나,
이름 순 정렬 시 정렬 순서가 보기 좋지 않다거나 하는 관리적인 문제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진기가 동작하듯이
촬영 월, 일 단위로 폴더를 만들면 해결되는 문제이지만
좀 더 큰 단위의 폴더에 두었을 때 이미지의 관리 및 접근이 편하다.

다음 스크립트는 Advanced Renamer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하는
간단한 스크립트로, 파일의 exif 정보에서 DateTimeOriginal값, 없으면 File ModifyDate를 읽어
현재 파일 이름 앞에 YYMMDD를 붙여준다.



Renaming method list > Add method > Pre batch script


function zpad(str, nb_digits)
{
    if (str.length < nb_digits)
        { return (Array(nb_digits - str.length + 1).join('0') + str); }
    else
        { return str; }
}

var tobeName = null;
var tobeExt = null;
var tobeFullName = null;


Script

var strDTM = item.exifToolValue('DateTimeOriginal');
 
if ( item.exifToolValue('DateTimeOriginal') == '' ){
    var strDTM = item.exifToolValue('FileModifyDate');
}
 
var YY = strDTM.substring(2,4)
var MM = strDTM.substring(5,7)
var DD = strDTM.substring(8,10)
var HH = strDTM.substring(11,13)
var MI = strDTM.substring(14,16)
var SS = strDTM.substring(17,19)
strDTM = YY+MM+DD//+' '+HH+';'+MI+';'+SStobeFullName
        =
          strDTM + ' '+item.newBasename.replace(/^\d{6}\s+/gi,'')
        + item.newExt
 
return tobeFullName;





오른쪽 pane에 이름을 변경할 미디어 파일을 추가한 후 'Start batch' 수행하면

파일 이름을 다음과 같이 변경해준다.



Posted by in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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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FM

Miscellany 2009. 8. 1. 14:46
RTFM - Read the fucking manual

1) 원어 : Read the fucking manual
2) 정의 : "매뉴얼 좀 읽어라!"

뻔히 지침서 등에 나와있는 사소한 질문을 반복하여 사람을 좌절하게 하는 초심자에게 해주는 말
이렇게 말하는 것은 무례하게 여겨질 수 있으나,
최소한의 노력조차 하지 않는 초심자는 더더욱 무례하다 할 수 있다.

3) 출처 : hacker's jargon
4) 유관어/개념 : "Wasting bandwidth"
의미없는, 불필요한 시시콜콜한 커뮤니케이션은 다른 사람의 대역폭까지도 갉아먹는 비효율적인 일

Posted by in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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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뷰 프론티어 행사로 <그란 토리노> 시사회에 참가했다.

시사회 진행 상 좀 매끄럽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행사 당일 서너 군데의 주최측에서 시사회 표를 나눠주고 있었고, 시사회 대상 영화도 두 종류로 혼선을 빚고 있었지만,

레뷰에서는 어디에도 안내를 하고 있지 않아서 당황했다.

덕분에 일찍와서 잘못 줄 서 있던 사람들에게는 선착순 10명이라는 우산도 무색해졌다.

레뷰 스티커도 시인성도 좋고 예쁜 것을 갖고 있던데,
스티커만 붙여서 걸어두기만 했더라도 좋았을 듯 하다.

많은 시사회를 다녀본 것은 아니나,
시사회의 평균을 얘기하자면 돈 안내고 영화를 본다는 긴장감 없음으로
사람들은 핸드폰으로 문자를 찍거나, 스낵을 소란스럽게 먹거나
부산히 들락거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확실히 상영이 끝나고 이번처럼 박수가 나왔던 적은 없었다.

박수 갈채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치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그다지 찾기 어렵지는 않았던 평이한 상징들을 생각하며 나오는데,
어느 두 관객의 대화를 들어보니
영화의 스토리 텔링만 따라가는 일반적인 대중의 시각은
이 정도로 이해하겠구나 하는 우려가 들었다.
이 영화는 그러니까,
전체적으로는 괴팍한 노인의 마음을 열어가는 휴머니즘 드라마이고
스토리가 천천히 치달으며 다다른 총격전이 너무나 허망하게 끝나는데
갱들을 겨우 몇 년 잡아넣기 위해서 목숨을 희생한다는 인과가 김빠진다는, 구성 실격에 대한 대화였다.

미국 관객으로서는 그냥 당연히 알고 있는 미국에 대한 공감과 지식이 없는 우리들에게는
꽤나 다르게 읽힐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랜 토리노>는 박스 오피스 1위, 흥행작, 휴머니즘, 이런 키워드들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이 영화는 철저하게 American heritage에 대한 헌정이기 때문이다.

부언컨대, 미국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방인들에게 있어서 이 영화는,
우정을 나누고 소중함을 발견하게 된 이웃 친구를 괴롭히는 갱들에게 저항할 때
지난 전쟁에서의 살생의 짐으로, 비무장으로 희생하는 늙은이의 휴머니즘 얘기로 읽힐 수 밖에 없다.

화두는 삶과 죽음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늙은이의 삶과 죽음에 대한 것이 아니라
30~40년대에 태어나 2차 대전을 겪고 황혼에 접어든
미국의 good ol' days의 마지막 증인들, 점점 죽어가는 미국의 정신에 대한 old school 의 애착
앞으로 살아나가야 할 미국 정신에 대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바람이다.

월트 코왈스키는 옛날 미국인의 스테레오 타입이다.

전쟁을 겪은 veteran인 그는
이쪽은 짝수, 저쪽 편은 홀수 번지인
전형적인 street 혹은 avenue에
나란히 늘어선,
잔디로 뒤덮인 작은 마당과 뒤뜰, basement와 garage가 있는 목조건물에서 살고 있고
잔디관리에 소홀함이 없고 garage에 온갖 공구를 구비해놓고서는 집과 배관을 손수 고쳐 쓰고,
항상 맥주를 마시고,집에는 총을 두어 자신과 프로퍼티를 보호하고, 기독교의 문화가 전통의 가치를 이루는,
풋볼과 야구에 대한 묘사가 빠졌다 뿐이지, 전형적인 미국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민자들을 배척하고, 무뚝뚝하고 괴팍하게 행동하면서도, 미국의 상징인 포드에서 일했다는 그에게 있어서
손수 조립했다는 자동차, 그랜 토리노는 일생동안 쌓아오고 지켜온 American heritage의 정수 그 자체이다.
곧, 이 영화의 제목은 American heritage로 치환해도 그 의미에 다름이 없다.

한편, 영화 곳곳에서 현재의 미국에 대해서 풍자하는 장면들을 찾아볼 수 있다.
베이비 붐 세대는 일하느라 바빠 소통이 단절되어 필요할 때만 부모를 찾고, 그 아이들은 버릇이 없다.
옛 미국 세대들은 옆집에서 만난 샤먼의 입을 빌어 묘사되듯, 존경받지 못하고 소외당하고 있으며
미국의 모든 콜센터를 접수해버린 인도인들에 대한 풍자로 병원에서 '코스키'를 외치는 인도 여인,
흑인 어투를 따라하며 'bro'라고 말하는 주체성이 없는 청년,
흑인, 아시안 등 이민족들은 서로에게 총겨눔을 하며 갈등을 일으키고
조용했던 마을은 이민족들이 이주해오면서
전통적인 "WASP"(White Anglo-Saxon Protestant)는 점점 발 붙일 곳을 잃어간다.
이웃들이 와서 벌집(wasp)을 떼어내 줄 수 없냐고 묻는 장면은 나름의 코믹 코드였다.

월트 코왈스키와 그 이웃들은 갱들에게 시달리게 된다.
세계 대전을 겪으며 미국은 국제 질서의 경찰을 자처하고 나섰으나
피를 보는 미국의 방식으로, 그 결과 보복과 게릴라전이 돌아왔다.
월트는 이러한 미국의 갈등 해소 방법론에 대한 회의로
2차대전의 상징 M1 개런드 소총을 들지 않고, 빈 손으로 십자가 모양으로 최후를 맞는다.

월트 코왈스키는 바른 됨됨이를 지닌 타오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친다.
정원 일을 하는 것이 그들 부족에서는 여자의 일이라고 하는 타오이지만,
사실 그 시대를 살아온 미국인들에게 내 집 앞 잔디깎고 눈 치우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있었는가.
타오에게 공구를 쥐어주고, 남자답게 말하기를 가르치고,
용기를 가르치고, 직업을 알선해 사람 구실을 가르쳐준다.
이런 것들이 타오를 미국인의 가치를 전승하도록 동화시키는 과정임은
결국에는 그랜 토리노를 유산으로 남겨주는 것으로서 그 로드맵을 드러낸다.
곧, 타오야말로 American heritage의 상속자가 된 것이다.


표현 그대로 옮긴다며 들려주는 그의 유언에서는
자동차의 Top을 멕시칸처럼 뜯어내지도 말고,
백인 양아치처럼 바보같은 불꽃 그림 그리지도 말고,
아시안들처럼 큰 스포일러를 달아 그 차를 망측하게 뜯어 고치지만 않는다면
그 차는 네 것이라 말한다. 유산을 변치 않도록 보존하기를 부탁한다.
앞으로의 미국을 살아갈 세대들에게 부탁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메시지이다.

미국의 문화를 논하면서 melting pot과 salad bowl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는데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모든 민족들이 서로 섞이면서도 각기의 개성을 고스란히 유지하는 salad bowl보다는
여러 민족들을 미국의 가치 아래 하나로 잘 녹여내는 melting pot에서 녹아들어
미국의 유산과 가치를 계승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아쉬운 점은, 은은한 주제곡 이외에는 귀에 들어오는 사운드 트랙이 없었던만큼,
그 시대의 음악들이 적절한 곳에서 흘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마지막 출연 영화라며 몇 번 더 영화를 만들 지는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이제 역사에서 퇴역하는 그와 그 동년배들에게
값진 자축의 은성 무공 훈장과도 같은 헌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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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gle.com/support/calendar/bin/answer.py?answer=139970



80억개 이상의 문서를 인덱싱하고있는 구글에서
어떠한 부분이 유지보수하기 어려웠다는 것인지 모르지만,
구글 캘린더만의 강력한 기능인 공개 캘린더 기능이 2월 5일자로 사라졌다.

"사용자의 부주의"로 계정정보가 노출되는 위험이라던가
"서비스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 못한 채" 덜떨어진 의사가 치질환자 수술 정보, 스케줄을 올려놓거나
변호사가 의뢰인들의 정보와 미팅 스케줄을 올려놓거나
kiss로 검색하면 불특정한 누군가의 첫 키스 날짜를 알 수 있다거나 하는
원하지 않는 기능들로 인한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영화 개봉, 공연 일정, 전국 각지의 축제 일정,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1년치 경기 일정,
이런 것들은 이제 http://icalshare.com/ 과 같은 곳을 통하지 않고는 찾기가 어려워졌다.

달 뒷면까지도 검색할 수 있도록 만들던 구글이
무슨 생각으로 공개 캘린더 서비스를 내렸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반대 방향의 변화임에는 틀림없고
밝히는 바와 같이, 좀 더 검색하기 쉽고 직관적인 형태로 되살려주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in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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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이 4회 째이며
15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기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듯 하다.

전체적으로 '젊다'는 느낌이 지배적이었고
개발자도 젊고, 참가자들도 대학생들이 많고
곳곳에서 이 역동성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미투데이 토픽을 화면에 쏴준다거나 하는 발상은 대단히 유쾌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네이버의 향후 웹서비스 스택 전체 구성에 대한 도전과
그 모든 것을 오픈 소스로 하겠다는 당찬 발걸음에 대한 내용이었고
잘 갖추어진 프레임 워크로 빠르게 이뤄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편, 이러한 신선한 느낌은 사실 '오픈 소스'라는 임팩트 덕분이었고,
세션 내용들에 기술에 대한 이슈를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은
한정된 세션 시간 탓으로 돌려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왜 난데없이 오픈 소스로 개발자를 끌어들이는가'에 생각이 이르면,
순수한 마음에서는 환영이지만, 고개가 갸우뚱 해진다.

기조연설에서 '양질의 정보의 생산, 유통, 소비하기 위한 국내 웹 기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NHN 기술을 업계 개발자들과 공유하기 위한다'는 취지를 밝혔으나

NHN은 지난 번의 파워 블로거 행사와 마찬가지로,
'어떻게 하면 사람을 끌어들일까/잡아둘까'가 회사 전략의 하나인 것처럼 보이는데
소스는 공개하겠다면서도
축적된 컨텐츠는 외부 공개하지 않는 정책을 고수하는 지에 대한 괴리는 마음 속에 남는다.

요컨대, 폐쇄 컨텐츠의 거대 독점 소유자가 개방형 플랫폼을 말하는 상황이 흥미롭다는 것이다.
데이터를 가두는 녹색 네모 검색창에서 이야기하는 웹의 발전 방향은 어떠한 것일까.
Posted by in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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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ome의 의미

Miscellany 2008. 9. 3. 17:33
http://www.google.com/chrome/

항상 그래왔듯이 베타 딱지를 달고 나타났지만
지금 웹은 가히 크롬 물결에 휩쓸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평가에서는
크롬의 속도, 보안성에 주목하고 있으나
진정 주목할 부분은 따로 있지 않나 싶다.

차세대 브라우저를 만나보세요!

저 희 구글 직원들은 업무 상 인터넷 브라우저를 많이 사용합니다.브라우저에서 검색도 하고, 채팅도 하고, 이메일도 보냅니다. 근무시간 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쇼핑을 하기도 하고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며, 뉴스를 검색합니다. 친구들과 온라인으로 네트워킹도 즐기기도 하죠. 이 모든 활동들이 브라우저에서 이루어집니다. 이렇듯 인터넷 사용시간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인터넷이 처음 탄생한 15년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보내는 시간이 워낙 많다보니 최고의 요소만을 모아 구글이 직접 브라우저를 만든다면 어떤 브라우저가 탄생할까 저희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웹 은 단순한 텍스트 페이지에서 복잡하고 쌍방향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럼 브라우저도 이에 발맞춰 변화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브라우저가 아닌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인 것입니다. 구글은 바로 그 플랫폼을 만들기로 결심했습니다.

생각이 현실이 되어 이제 새로운 오픈 소스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Google Chrome) 베타 버전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먼 저 외적인 측면에서 구글 크롬의 브라우저 창은 깔끔하고 간결합니다.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브라우저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웹을 구성하는 페이지, 사이트,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중요한 것들을 실행하는 도구일 뿐입니다. 구글 크롬은 구글의 기본 홈페이지처럼 심플하고 빠릅니다.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곳으로 바로 데려다 줍니다.

내 용적인 측면에서 구글 크롬은 오늘날의 복잡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좀더 원활하게 실행시킬 수 있는 기반을 갖추었습니다. 예를 들어, 각각의 탭은 서로 다른 "샌드박스"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하나의 탭에서 에러가 발생해도 다른 탭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사이트에 대한 보안도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브라우저의 속도를 전면 향상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존 브라우저에서는 불가능한 차세대 웹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강력한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V8을 구현하였습니다.

하 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구글 크롬은 아직 향상될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가능한 빨리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고 좀더 폭넓은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 윈도우용 베타 버전을 우선 출시했습니다. 맥과 리룩스용 버전은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구글 크롬은 앞으로 더 빠르고 더 강력해 질 것입니다.

구 글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었고 그렇기 때문에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발전에 기여를 하고자 합니다. 구글 크롬은 애플의 웹킷과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 여러 브라우저 구성 요소를 적극 활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크롬의 모든 코드는 공개되어 있습니다. 구글은 웹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선택권과 혁신은 웹을 더욱 발전시킵니다. 구글 크롬은 사용자의 선택권을 넓혀줄 것이며 웹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여러분의 몫입니다. 구글 크롬을 직접 테스트 해보십시오. 직접 사용해 보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크롬은 http://www.google.com/chrome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google.com/chrome/intl/ko/why.html


요컨대 Google Chrome은,
쌍방향 웹의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웹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
그 플랫폼으로서의 기능만을 심플하게 구현한, 도구로서의 브라우저이다.

이 강력한 선언,
비운의 IBM의 Thin client와도 같은 패러다임의 노크는
단 하나의 작은 메뉴로 시작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를 위해서 구글은 크롬을 만들면서
자바스크립트의 실행속도 개선에 역점을 두었을 것이며
웹페이지들을 스레드로 다루는 것이 아닌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취급하여
이를 개개의 프로세스로 실행되도록 구현하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본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웹 2.0은
블로고스피어, UCC, 약간의 Meta/Mash-up 부분만 기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플랫폼으로서의 웹을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성숙한 SP와 유저들이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방문한 페이지(히스토리)가 보기 불편하다, 확장 기능이 아직 없다,
사이트의 특정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와 같은 웹 브라우저로서의 프로그램 관점의 평가는
플랫폼으로서 어떠한 비전을 제시하는가를 좀 더 지켜본 후로 유보해야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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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media encoder, media service를 이용해
TV 방송을 스트리밍하기 위한 연결 개요는 다음과 같다.
Coaxial Cable

TV Tuner

Windows media encoder

Windows media server

Windows media encoder를 통해 TV Tuner의 입력을 인코딩하여 스트리밍한 후
Windows media server를 거쳐 포트번호 없이 mms 프로토콜로 스트리밍을 제공할 수 있다.





Windows media encoder에서
New session wizard로 새로운 세션 설정을 하거나
프로그램 화면의 Property 버튼을 눌러
비어있는 현재 세션에 스트리밍 설정을 하면 되는데

Video 입력과 Audio 입력으로 TV Tuner를 선택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onfigure를 눌러 채널을 선택해준다.
이때 채널의 숫자는
TV Tuner 프로그램 등에서 자동 검색을 수행했을 때 나오는 물리채널번호를 사용하면 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Windows media encoder를 통해 encode된 영상을
내 컴퓨터의 임의의 포트로 내보내도록 설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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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화면 크기와 프레임을 결정한다.
단위가 Kbps이므로,
100Mb 회선 사용자라면 아래 설정으로는
90명 가까이 유니캐스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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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의 Deinterlace 설정을 해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Windows media encoder의 설정을 마쳤다면
Start encoding 버튼을 눌러
Tuner 입력을 인코딩하여 특정 포트로 내보내는 동작을 시작한다.
서버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온다면, pull 방식으로 설정하지 않은 경우이고
간혹 알 수 없는 TV Tuner 디바이스 드라이버의 문제로 실패할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적으로 진행된 경우
인코딩 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까지의 설정으로도 스트리밍을 할 수는 있으며
위의 예시에서는 http://${My IP}:2345 의 주소로
인코딩된 방송을 볼 수 있지만
본디 media encoder가 트랜스코딩 어플리케이션이지
네트워크 스트리밍은 Windows service를 통해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Windows media service가 있다면
위의 출력을 mms:// 로 바꾸어 내보낼 수 있다.
Windows media service는 2003에는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지만
Windows 2008에서는 따로 Media server를 설치해야하는 것 같다.

Windows media service에서
새로운 게시지점(Publishing point)을 생성하여
Windows media encoder의 output stream을 pull하도록 설정한다.
콘텐트 위치에는 Windows media encoder에서 output으로 설정했던 포트를 써주면 된다.

이외에도 알림파일 -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플레이 리스트 파일 - 을 생성할 때
추가적으로, 웹페이지에 embed할 수 있는 태그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 줄 수도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의 녹색 시작 버튼을 눌러
생성된 게시지점을 활성화 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와 같이 Media service를 거치면
mms://${My IP}/${게시지점 이름} 과 같은 간단한 이름으로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나 KMP 등의 플레이어에서 URL 열기 기능으로
스트리밍을 열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프리카 등의 인터넷 방송국에서
하나의 컨텐츠 채널이 재생산되는 방식은 보통
원본 채널 한 개가 있고(본방),
다른 사람들이 그 화면을 캡쳐하여
그 화면을 다시 송출하는 식인데

Windows media service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콘텐트 원본 주소에 또 다른 서버의 media service에 존재하는
원격 게시 지점을 지정해줄 수 있어, 손실 없이 relay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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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베드가 없으니 어느 부분에서 잘못되었는지 정확히 확인할 길은 없지만
Asus P5B-E Plus w/ Memory remap feature
Samsung 1GB * 4 Dual channel mode
SB X-Fi XtremeMusic
Windows Server 2003 Enterprise (x86)
의 조합에서
웨이브를 재생해야하는 모든 경우(동영상, 플래시, 음원)에서
두배 이상 스킵되며 재생되는 속도로 나타나면서
음성은, 끊기는 잡음으로 나오는 현상이 발생했다.

메모리를 2GB로 줄이면 다시 정상 작동.

ADI 1988 3$ 짜리 온보드 칩셋에서도 발생하지 않는 문제인데
제이씨현 측에 문의했더니 윈도우 XP만 쓰란다.
더이상 문제제기할 여력도 없고 씁쓸하기만 하다.

//
2009/05 확인 결과,
드라이버는 지원하는 것처럼 제공하고 있으나
Vista x86, Windows Server 2008 x86에서도 역시
오동작을 하거나 블루 스크린 blue screen of death 현상이 일어났다.

Posted by in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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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ox 3 download day

Miscellany 2008. 6. 17. 16:42
우리나라 시간 18일 새벽 2시를 기해
Firefox 3의 정식 출시 1일 최다 다운로드 수 기네스 기록을 위한
Download 행사가 있다.

http://www.spreadfirefox.com/ko/worldrecord/

우리나라에 고작 7천명 못미치는 사람들이 참가한 것을 보니
그동안 Spread the words를 외쳐댔던 것이 무안하기도 하고
이 정도 규모의 헌신적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크로스 브라우징을 외칠 수 있을까 하는 자조감이 든다.

Posted by in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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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Computer Bug

Miscellany 2008. 4. 27. 23:49
First actual case of bug being found.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in0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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